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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 류정영 기자
  • 입력 2026.08.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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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광복의 정신 이어 새로운 미래로” -

2026-08-15 제81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7.jpg

 

전북자치도,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 “광복의 정신 이어 새로운 미래로” -

 

전북특별자치도가 15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외 주요 내빈과 국군 장병,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 81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헌신을 추모하며 민족 해방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후손 접견이 진행됐으며, 이원택 도지사는 광복회 전북지부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최근 별세하신 고(故) 이석규 애국지사를 추모하며, 광복회 전북지부장에게 유가족을 대신해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독서회를 조직해 민족의식을 키우고 봉기를 준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르는 등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경축 공연은 전북도립국악원의 ‘신뱃놀이’로 문을 열었다. 광복의 환희를 현대적 신명으로 풀어내며 미래를 향한 도약과 희망의 출발을 표현했다. 군산푸른소리중창단은 제35보병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 ‘내 나라 우리 땅’과 ‘광복절 노래’를 합창하며 81년 전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되살렸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독립은 누군가의 배려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쟁취해 낸 결과”라며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키고, 문화로 강한 전북, 경제로 일어서는 전북, 민생이 살아나는 전북을 도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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