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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비판 기사 무마 조건으로 금전 요구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비판 기사 무마 조건으로 금전 요구

비판 기사 무마 조건으로 금전 요구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한은 매일전북신문 기자가 언론인의 지위를 이용하여 비판 기사 무마를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한 정황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입니다 <매일전북신문> 이충현 기자가 언론인의 지위를 이용하여 비판 기사 무마를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 제보에 따르면, 해당 기자는 지난 7월 15일 <[충격 단독] ○○○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 … (이하 생략)>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일방적인 주장을 담고 있어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전북신문 홈페이지와 기자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유포되며 지역 사회에 파급을 낳았다. 이후 7월 21일 당사자와 대면한 자리에서 해당 기사 삭제 및 후속 보도 중단을 조건으로 언론사 법인 계좌 입금을 종용했다. 이는 그동안 언론계 내부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해 온 '비판 기사를 매개로 한 금전 거래'의 전형으로서, 언론의 신뢰를 훼손하는 매우 중대한 해악이다. 사건의 심각성은 기자가 직접 발언한 녹취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된다. 해당 기자는 대면 자리에서 “그냥 까놓고 내가 그건 내려주고 그냥 우리 언론사도 좀 후원 좀 해 주고 그렇게 다들 그런 식이에요. 다음 기사 안 쓰고 그렇게 해 버리면 어때요?”라며 노골적으로 기사 거래를 제안했다. 또한 “홈페이지 들어오면 법인 계좌가 뜨니까 다른 사람 이름으로 넣어주고 문자를 전송하면 확인하고 기사는 바로 내리도록 할게요”, “금액을 얘기하면 부담스러워 하는 거 아니까 본인 이름이나 다른 번호로 법인 통장에 상관없습니다”라며 구체적인 입금 방식까지 지시하며 금전을 종용했다. 이러한 발언은 다수의 형사 범죄 혐의를 구성할 여지가 다분하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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