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403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안 원안 의결 -

완주군의회, 제302회 임시회 폐회
- 9,403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안 원안 의결 -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는 3일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안전한 완주, 더 단단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의정활동 방향을 폐회사를 통해 제시했다.
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재난과 사고뿐 아니라 기후위기, 돌봄, 교통, 의료, 주거와 군민의 생업까지 지키는 것을 ‘안전한 완주’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또한 인구 감소와 지방재정 악화,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고 유연한 행정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책 학습과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을 체계화하는 ‘공부하는 의회’, 업무보고·행정사무감사·결산·예산심의를 연계하는 ‘평가와 환류의 의회’, 기후재난과 인구·재정·산업 변화에 대비하는 ‘선제 대응 의회’, 중복사업을 줄이고 자원을 연결하는 ‘실용의회’라는 4대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공모사업은 국·도비 확보 실적에만 치중하지 않고 주민 수요와 군비 부담, 사후 운영비, 중장기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으로, 조례 역시 제정 건수보다 실효성을 중시하고 기존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 의장은 “같은 예산으로 더 크고 오래가는 효과를 만드는 것이 제10대 완주군의회가 추구하는 실리와 효율”이라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의 책임을 다하겠다,” 며 “더 강한 완주, 안전한 완주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총 9,403억 7,532만 2천 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일반회계는 8,915억 948만 6천 원, 특별회계는 488억 6,583만 6천 원으로, 심도 있는 심의와 조정을 거쳐 세입·세출예산안을 삭감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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