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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율주행 마룡e버스 본격 운행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6.07.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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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8일 개통식, 터미널~익산역~원광대 1노선 첫 시동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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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율주행 마룡e버스 본격 운행

- 28일 개통식, 터미널~익산역~원광대 1노선 첫 시동 등 -

 

익산시가 미래형 첨단 대중교통 체계를 도입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스마트 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전격 도약한다.

 

시는 28일 도심 주요 거점을 스스로 달리는 친환경 전기 저상 자율주행 버스인 '마룡e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시범 기간 동안 시민들은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행은 민선 9기 익산시의 핵심 방침인 '미래첨단도시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성과다. 최정호 익산시장의 교통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첨단 스마트 이동 서비스를 일상에 안착시키겠다는 포석이다.

 

이날 열린 마룡e버스 개통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충영 익산시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강정희 전북도의원, 전북도 교통정책 관계자,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터미널에서 출발해 익산역과 원광대학교를 거쳐 다시 터미널로 복귀하는 핵심 '1노선' 구간을 직접 시승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차량 성능을 점검했다.

 

마룡e버스는 최첨단 레이더 센서와 지능형 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시는 차량의 안전성을 완벽히 확보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 위 신호등의 잔여 시간과 전방 돌발 상황 등 실시간 교통 정보를 자율주행 차량과 끊임없이 주고받는 고도화된 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이번 1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미래 교통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2028년까지 배산체육공원과 익산역, 전북대 익산캠퍼스 등 유동 인구가 밀집한 대학가와 문화 체육 거점을 연결하는 추가 노선 확장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스마트 인프라를 전방위로 넓혀 자율주행 기술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마룡e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은 우리 익산시가 지방 소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 교통도시로 나아가는 매우 뜻깊은 신호탄"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혁신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행 관리와 상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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