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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앙동2구역,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선정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6.07.0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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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비 150억 원 확보, 창업·상권 활성화로 원도심 재도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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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앙동2구역,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선정

- 국비 150억 원 확보, 창업·상권 활성화로 원도심 재도약 추진 -

 

군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에서 중앙동 2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지역특화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쇠퇴한 지역을 철거 중심이 아닌 경제·사회·물리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역특화형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의 고유 자산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군산시는 중앙동 주민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인 중앙동 2구역의 공실 상가를 줄이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뉴스타트업 챌린지 군산 로컬타운 조성' 사업을 기획했다. 창업 기반 조성과 창업 활성화, 창업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마련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4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업 희망자를 위한 창업 지원 플랫폼을 조성하고, 공실 상가를 활용해 건물주와 예비 창업자가 협력하는 상생 협력상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뿐 아니라 시니어 등 모든 연령층이 취업과 창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교육관과 명장기술전수센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기존 상인의 기술과 청년 창업가의 디지털 역량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컬타운 거리 경관 개선, 문화광장 조성, 거리축제 개최 등으로 원도심에 유동인구를 늘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김영랑 도시재생과장은 "민선 9기 시정 방향에 맞는 첫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1990~2000년대 중앙동의 복고 감성을 활용한 군산만의 지역특화 전략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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