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연령 영유아 오전 7시 30분부터 야간연장까지 -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본격적인 운영 시작
- 전연령 영유아 오전 7시 30분부터 야간연장까지 -
익산시청 직원의 숙원이었던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이 본격적인 보육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청사가 협소해 직원들을 위한 보육 공간을 마련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딛고,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안정적인 부지를 확보하면서 무사히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12일 신청사 광장 내 직장어린이집 앞 야외공원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룩스필 오케스트라의 관악 4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보육교직원 소개,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직장어린이집 공식 개원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정상 운영에 돌입해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신청사 광장 내에 지상 1층, 전용면적 352.22㎡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아이들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보육실 4개를 비롯해 다목적 유희실, 조리실, 야외 놀이터 등을 갖췄다. 특히 신청사에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 시설과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자랑한다.
이용 대상은 익산시청 소속 직원의 자녀 가운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이며, 총정원은 49명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맞벌이 공무원들을 배려했으며, 야간 연장 보육 수요가 있을 경우 오후 9시 30분까지 확대 운영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의 전문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시는 공개 공모를 거쳐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풍부한 대학 인프라와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놀이 중심 보육과정을 통해 박혜숙 원장을 필두로 한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세심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완벽한 보육 환경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입소 수요조사와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실내 공기질 측정, 공기정화 시공 등 까다로운 안전 점검을 마쳐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청정 환경을 구축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들을 향한 행정 서비스의 질도 한 단계 높아진다," 며 "이번 직장어린이집 개원이 우리 시청에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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