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송령교 확장 공사 완료, 11일 전면 개통
정읍시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기존 5m였던 송령교 폭을 12m로 넓히는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전면 개통했다.
기존 교량은 좁은 폭 탓에 마주 오는 차량이 지나치기 어려웠다. 보행로와 차도가 따로 구별되지 않아 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 문제도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폭 7m, 길이 62.5m 규모의 합성형 라멘교을 새로 놓아 전체 폭을 12m로 늘렸다. 그 결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고질적인 병목현상이 사라져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친 송산동 도시계획도로(순정축협에서 송령교 구간) 노선이 완전히 연결됐다. 끊어져 있던 길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지역 내 한층 매끄러운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시 관계자는 “송령교 확장 공사 준공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고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하며 협조해 주신 송령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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