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정원도시 전주 컨퍼런스 개최 -
전주시, 전주형 정원도시의 미래와 산업 생태계 모색
-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정원도시 전주 컨퍼런스 개최 -
대한민국 정원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주형 정원도시의 미래와 정원산업 생태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전주 월드컵광장 내 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정원도시 전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간 펼쳐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원도시 전주 정원산업의 미래와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회복력을 위한 미래 정원도시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정원협회와 한국조경협회, 한국식생학회가 각기 다른 주제로 세션을 이끈다.
먼저 한국정원협회 주관으로 ‘정원식물과 산업, 미래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 1일차에는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의 ‘전주 정원산업의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김봉찬 더가든 대표의 ‘자연주의 정원 철학’과 박공영 우리씨드그룹 대표의 ‘정원식물 트렌드 및 산업적 가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한국조경협회가 주관하는 오는 9일 2일차 컨퍼런스에서는 ‘정원을 짓는 일, 조경을 업으로 삼는다는 것’을 주제로 윤호준 대표(조경하다열음)와 최웅재 대표(디자인스튜디오도감), 김지환 소장(라디오), 이양희 대표(스튜디오천변만화)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조경 실무와 진로를 중심으로 도면이 현장이 되는 과정과 공공 정원의 가치를 공유한다.
특히 2일 차 컨퍼런스에서는 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진로·실무 Q&A 멘토링 시간도 마련돼 정원산업 분야의 취업박람회와 같은 생생한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한국식생학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오는 10일 3일 차 컨퍼런스에서는 ‘탄소중립시대를 위한 식생기반정원’을 주제로 식물사회학적 원리를 적용한 정원 설계와 산불 피해 식생의 회복과 정원의 역할 등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적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정원 모델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 예약을 거쳐 조경·정원·산림 등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와 공공기관 관계자,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지역 산업 활성화로 확장되고 있는 정원의 가치를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재확인할 것”이라며 “현장과 학문, 산업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전주형 정원도시의 비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늘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월드컵광장(산업전 중심)과 덕진공원(정원조성·전시 중심)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최대 규모 정원 산업전과 다채로운 정원전시, 정원 해설 투어, 정원 토크쇼 등 다양한 공연과 시민들의 정원 생활을 돕는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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