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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육군 정예 부사관 788명 임관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6.03.2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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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육군참모총장 주관 ’26-1기 육군 부사관 임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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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과 국방부장관 수상자 하사 윤승환 

 

육군부사관학교, 육군 정예 부사관 788명 임관

-26일 육군참모총장 주관 ’26-1기 육군 부사관 임관식 개최-

 

육군은 26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6-1기 부사관 임관식을 열고 788명의 정예 부사관을 배출했다.

 

이번 임관 인원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규모 2021년 ’21-1기 신임 부사관 890여 명이 임관하였으며,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해 연간 총 임관자 3,100여 명의 약 25%에 해당한다.

 

김규하 총장은 축사에서 “부사관은 육군의 힘이자 자부심이며 미래”라고 강조하며, “육군의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장병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전투력을 키우는 부사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육군은 부사관 역량을 강화하고 복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러분의 열정과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탄탄하고 기백이 넘치는 육군 부사관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사관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권기백 육군주임원사는 “시대와 전장의 양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전투력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그 가운데 부사관은 장병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투력을 만들어가는 군의 심장이자 리더”라고 말하며 “완벽함보다 배우려는 자세와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초심을 간직한 채 부대원들에게 신뢰받는 간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모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이병우 원사(임관자 이건희 하사 아버지)는 “부모로서 자녀들의 임관이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군 선배로서도 매우 감격스럽다”며 “어느덧 자녀들이 성장해 이제 우리 부모들만의 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육군의 보물이 된 만큼, 앞으로 자긍심을 갖고 당당한 부사관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국방부장관상에 윤승환 하사(방공), 육군참모총장상에 이상민(보병)ㆍ안택현(병기)ㆍ박은비(병기) 하사, 육군교육사령관상에 송규섭(기갑)ㆍ남상우(정보)ㆍ강주연(의무) 하사 등 10명,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은 권기용(정보통신)ㆍ이현진(기갑)ㆍ정유관(군사경찰) 하사 등 27명이 각각 수상했다.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윤승환 하사는 “전투 현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고 장병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신뢰받는 간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자녀들의 계급장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군인이 된 아들과 딸이 자랑스럽다,”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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