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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민선 8기 3주년 10년 성과 발표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5.06.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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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 시장,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첫해, 초심으로 돌아가 달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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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민선 8기 3주년 10년 성과 발표

- 정 시장,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첫해, 초심으로 돌아가 달릴 것" -

 

정헌율 익산시장이 26일(목)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브리핑에서 "남은 임기를 마지막이 아닌 처음이라는 생각으로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0년간 지나온 발자취를 복기하며,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3선 연임 제한으로 마지막 임기를 보내고 있는 정헌율 시장에게 사실상 마지막 공식 중간 점검의 자리가 됐다.

 

하지만 정 시장은 '마무리가 아닌, 더 큰 익산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임을 선언하며 마지막 1년을 미래의 기틀을 다지는 새로운 시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혁신과 안정의 조화를 통해 익산의 미래를 든든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제 익산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국가사업들은 단순한 구상을 넘어 현실의 기반 위에 초석을 놓는 중요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한눈에 보는 '국립식품박물관'은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는 단계다. 식품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종합문화 공간 건립으로 익산은 식품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왕궁 자연환경복원 프로젝트'와 산재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전북권역의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전북권 광역철도 구축'은 대광법 개정으로 정책적 물꼬를 텄다.

 

그간 추진해 온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과,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역점 사업도 정 시장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을 기반으로 멈춤 없이 이어나갈 방침이다.

 

브리핑에서는 그간의 성과도 상세히 다뤄졌다. 익산은 '지나가는 도시'에서 '머무르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지난 10년의 연장이 아니라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첫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완성한다는 일념으로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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