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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님, "'부정' 청탁 말고 '공정' 경쟁합시다"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4.10.1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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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병도 의원, \"부정 청탁 시도하고 도지사로서 마땅한 본분?\" -

김태흠 충남지사님, "‘부정청탁 말고 공정경쟁합시다"

- 한병도 의원, “부정 청탁 시도하고 도지사로서 마땅한 본분?” -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을)은 입장문을 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공정한 경쟁을 해치려는 시도에 우려를 나타냈다.

 

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각 지자체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일각에서 반칙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해치려는 시도가 있어 우려가 크다.

 

한 의원은 누구라고 밝히기는 어렵지만, 어제 최고 결정권자에게 전화해서 전국에 뿌리지 말고 시설을 집적화하라고 촉구했다지난 823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께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1차 후보지 선정 발표도 나기 전, 밝히지도 못할 최고 결정권자에게 전화해서 충남 유치를 청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최종 결정권자는 경찰청장이다, 그런데 지난주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이 청장에게 물어보니 본인은 전화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김 지사님, 누구에게 전화하셨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인가요, 혹은 정진석 비서실장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거짓말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과 절차로 겨루는 것을 경쟁이라 하고, 이를 거부하고 결정권자에게 전화해 외압을 요청하는 것을 반칙혹은 부정 청탁이라며 부정 청탁을 시도하고도 도지사로서 마땅한 본분이라니, 할 말을 잃게 만든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을 좀먹는 게 바로 이런 행위들이며 부정한 일을 하고도 제 잘못을 모르고, ‘뭐가 잘못이냐라고 큰소리치는 것. 말로만 공정과 상식그만하고 경쟁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경찰청에도 원칙에 따른 부지 선정에 노력하길 촉구하며, 남원시, 아산시, 예산군 세 지자체에도 치열하게 경쟁하되, 뒤에서 전화하고 청탁하는 반칙과 부정은 지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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