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200년 전 익산 '마한'의 무덤, '움과 독' 특별전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3.09.12 00: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마한박물관,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마한 무덤 관련 유물 50여 점 전시 -

2,200년 전 익산 ‘마한’의 무덤, ‘움과 독’ 특별전(1) 축소.jpg

 

2,200년 전 익산 마한의 무덤, ‘움과 독특별전

- 마한박물관, 15일부터 1126일까지, 마한 무덤 관련 유물 50여 점 전시 -

 

익산시 마한박물관은 2023년 서동축제 개막에 맞춰 2,200년 전 마한시대의 무덤,‘움과 독특별전을 개최한다.

 

금마 서동공원 내 마한박물관은 축제가 개막하는 오는 15일부터 1126일까지 마한의 무덤을 주제로 지역 내 발굴유물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익산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 시 발견된 마한의 대표적 무덤 양식인 움무덤(토광묘, 土壙墓)와 독무덤(옹관묘, 甕棺墓)을 중심으로 마한 사람들의 분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익산 마동 테니스공원에서 기원전 3~1세기에 조성된 움무덤 33기와 독무덤 14기가 발굴되었다. 기존 익산지역에서 조사된 같은 시기 무덤과 비교하면 익산지역 내 최대 규모를 가진 마한 성립기 무덤 유적으로, 유물이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된다.

 

전시는 마동 유적의 움무덤’, ‘마동 유적의 독무덤’, ‘익산지역 마한의 무덤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마한 시기 사용된 무덤의 형태와 그 속에서 발견된 껴묻거리(부장품) 등을 통해 마한 사람들의 영원한 쉼의 공간과 그 속에 담긴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새 발자국 무늬가 찍힌 세형동검(細形銅劍)’이 최초로 공개된다. 마한의 유물 중에는 새모양토기 등와 관련된 유물이 많은데, 국내에서 새 발자국이 새겨진 동검이 발견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고대 사회에서 는 하늘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매개자이자, 씨앗을 가져다 주는 곡령(穀靈)으로 신성하게 생각했으며, 이 유물을 통해 마한 사람들의 새에 대한 믿음과 신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특별전 전시 연계 체험으로희망 담은 솟대만들기체험 키트를 서동축제 기간인 9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명씩 증정한다.

 

박물관 관계자는마한의 무덤과 껴묻거리를 통해 마한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라면서, “마동 유적에서 출토된 마한 성립기 무덤과 유물을 통해 마한의 발상지 익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미디어타파 & mediatap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군산시, 3배체 굴 시범양식 순항, 안정적 생육 확인
  • 익산시 민선 9기 최정호 호, 어두운 그림자
  • '제31회 익산시민대상' 수상자 7인을 최종 선정
  • 전주대대 이전,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궤도
  •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환승·미식·공연'
  • 군산 선유도, 고려시대 해양거점 도시 증명
  • 김강훈 쌍영방적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수상
  • 손문선 시의원, 익산시 재정·청렴·기업유치 정책 전면 재 점검해야
  • 익산시, 목천포천 정비 기반 마련
  • 완주와일드&로컬푸드 2일 개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2,200년 전 익산 '마한'의 무덤, '움과 독' 특별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