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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의원, 유튜버 수입 2년 새 10배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3.09.0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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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 의원, \"세금 탈루 수법 갈수록 진화\" -

한병도 의원, 유튜버 수입 2년 새 10

- 한 의원, “세금 탈루 수법 갈수록 진화” -

 

2021년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버의 수입이 8,589억 원에 달하고, 상위 1%의 수입은 2,439억 원으로 전체의 약 2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금액이 20198751,100만 원, 20204,5208,100만 원, 20218,5889,800만 원으로 2년새 10배 가량 증가했다.

 

신고인원 또한 20192,776, 20202756, 202134,219명으로 늘었다. 이들이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선택한 ‘1인 미디어 창작자업종코드는 유튜버 열풍에 대응하고자 20199월 국세청이 신설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중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20191812,500만 원, 20201,1614,900만 원, 20212,4386,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 기준으로 이들은 창작자 전체 수입금액의 약 24.8%, 1인당 71,300만 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법인세를 납부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기업 또한 202071개에서 2022870개로 크게 늘었고, 수입금액도 2020323억 원에서 20223,554억 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한병도 의원은 일부 유튜버가 개인 계좌나 가상자산을 이용해 후원금을 수령하는 등 세금 탈루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과세당국은 유튜버의 자진신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적극 강구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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