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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의 불순세력 운운, '전체주의 독재 망언' 강력 규탄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3.09.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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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 시장은 진보당과 익산시민에게 공식 사과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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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의 불순세력 운운, '전체주의 독재 망언' 강력 규탄

- 정 시장은 진보당과 익산시민에게 공식 사과하라 -

- 민주당은 자당 소속 정헌율 시장을 엄중 징계하라 -

 

진보당 익산시위원회(위원장 전권희)1() 오전 기자회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828일 피해 농가 수해촉구 집회에서 농민들과 면담을 거부한 이유로 진보당 등 불순세력의 참여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다고 밝혔다.

 

주민의 손으로 선출된 단체장이 국회와 전북도의회, 익산시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당을 불순세력 운운하며 매도했다는 소식에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통탄했다.

 

이는 자신과 생각이 다른 세력을 적으로 규정하는 군사독재에나 있을 법한 전체주의 독재 망언으로서 진보당은 익산시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정권을 비판한다고 야당과 반대 세력을 반국가세력으로, 공산 전체주의 세력으로 낙인찍고 타도해야 할 적으로 규정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무엇이 다르단 말이냐고 비판했다.

 

또한 자신에 비판적인 시민이나 진보당 당원들은 익산시민도, 통합대상도 아닌 배제하고 제거해야 할 대상이란 말인가. 정 시장의 통합 발언이 일말의 진정성도 없는 거짓임을 드러낸 것이라 비난했다.

 

정 시장은 선거법 관련 무죄 후 시민 통합 발언을 한 바 있었다,

 

그러면서 진보당은 수해 발생 이후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농민과 함께 땀 흘리고, 한편으로는 국회로 전북도로 찾아가 온전한 피해 보상과 실질적 수해 대책을 촉구하고 피해 농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것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오히려 정쟁과 기득권에 갇혀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고 국민들의 원성과 정치불신을 받는 기존 정치권이 문제 아닌가 하고 되물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칠순 팔순 노령의 농민들까지 참여한 수해 대책 촉구 집회에 행정의 수장으로서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기는커녕 면담 거부로 농심에 두 번 상처를 주더니, “고작 찾아낸 이유가 진보당 불순세력으로 내 편, 네 편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도 저버리고, 정당의 존재 이유조차 부정하는 위험한 인식을 갖고 있는 정 시장은 공직자는커녕 민주시민의 자격조차 없다,”고 개탄했다.

 

그리고 정 시장은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할 지방행정에서 상대를 불순세력으로 간주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뒤흔들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라 경고했다.

 

전권희 진보당 익산지역위원장은 익산시민을 무시하고 공당을 음해, 부정한 정헌율 시장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민주당에게 반민주적 망언을 서슴지 않는 자당 소속 정헌율 익산시장을 엄중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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