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을 폄하하고 애꿋은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으로 삼는 시도까지 -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정조사를 통해 '나를 불러 달라'
- 전북을 폄하하고, 애꿎은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으로 삼는 시도까지 -
김관영 전북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잼버리 파행책임을 모두 개최지인 전북으로 몰아가면서 희생양을 삼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이며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한 잘못된 처방”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번 세계 잼버리 대회는 대통령이 명예총재로 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기관이고, 국무총리가 정부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3개 부처 장관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치른 범국가적인 국제행사였다.
그러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예정됐던 잼버리 현안 질의가 무산됐다,”며 “국민들에게 잼버리의 진실을 말씀드리고 교훈을 찾겠다는 우리 도의 뜻도 이뤄지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잼버리 파행책임을 모두 개최지인 전북으로 몰아가면서 희생양을 삼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이며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한 잘못된 처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실에 기반한 냉철한 평가가 필요하며, 개별 사업별로 실제 이루어진 일에 기반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그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도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매도당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전북을 폄하하고 애꿎은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으로 삼는 시도까지 벌어지고 있으며, 더 이상 묵과할 수도, 용인할 수도 없으며, 우리 도민의 명예를 위해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새만금은 전북만의 사업도, 더불어민주당만의 사업도 아니다. 새만금 사업은 노태우 정부가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역대 정부가 국가적 과제로 34년 동안 추진한 초당적 사업이자, 국가적 프로젝트다.
김 지사는 “이러한 역사를 외면한 채 최근 잼버리를 계기로 새만금 관련 예산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삭감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새만금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자체를 부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시도이며, 500만 전북인들이 단결해서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 피력했다.
아울러 ”국회도 정쟁을 멈추고 상임위나 국정조사를 통해 저를 꼭 불러 달라. 언제든지 나가서 국민들에게 있는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며 ”만약 국회에서의 증언이 무산된다면, 5인 조직위원장과 전북도지사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 것을 제안“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마지막으로 ”저마다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확인하고, 교훈을 찾기 위한 진지한 노력과 겸허한 자세를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