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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안심병원 지정 현판식 개최

  • 류정영 기자
  • 입력 2023.08.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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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시비 18억 원 투입해 전주시립요양병원에 96병상의 치매전문병동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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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안심병원 지정 현판식 개최

- ·시비 18억 원 투입해 전주시립요양병원에 96병상의 치매전문병동 구축 -

 

전주시는 2일 전북권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전주시립요양병원에서 본격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국회의원, 전주시의원, 전북도청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병원 지정 경과보고 및 전북권역 중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주시립요양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로 인한 폭력과 망상 등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이 치매 전문병동 등 치매 환자 전용 시설과 신경과·정신과 전문의 등 치매 전문 의료인력을 갖춰야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시는 민선 8기 신바람 복지 구현을 위한 공약사업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총예산 18억 원을 지원받아 병원 내 1883규모의 공간에 2개 병동 96병상 규모로 치매 전문병동을 확충했다.

 

입원병실(6인실 이하, 흡인기, 산소발생기, 환기시설)과 치매 환자 전용 프로그램실, 상담실, 심리 안정실, 공용거실 등 치매 환자의 안전과 효율적 돌봄을 위한 치매 친화적 시설과 장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치매의 진단과 치료·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립요양병원에 신경외과 전문의와 치매 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30명을 배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립요양병원이 전북권역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치매 환자들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의미가 크다,”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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