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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군산문화제 야행 개최

  • 류정영 기자
  • 입력 2023.07.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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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

야행작은음악회 축소.jpg

야행 작은 음악회

 

군산시, 2023년 군산문화재야행(夜行) 개최 

-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

 

군산시는 군산만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야간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인‘2023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을 오는 8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재 거점지역인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군산문화재야행은지붕 없는 야외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원도심 내 문화재와 문화재 사이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8() 50여개의 답사,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야행 첫날인, 810일 저녁 730분 초원사진관에서 근대역사박물관까지 유랑극단, 연출단, 거리악단 등 50여 명이 펼치는 별별행렬과 저녁 8시 근대역사박물관 앞 특별무대에서는 해외 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한국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는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군산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의 문화재 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문화재 탐방), 문화재 만들기, 나도 독립군 시인이다, 야외 문화재 교실, 버리지 말고 아트하자 등 다양한 체험과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 등 군산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빛으로 보는 문화재 등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18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가 구)군산세관본관 등 5개소 문화재에 배치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에게 해설을 들으면 문화재별 스티커를 받는 숨은 문화재 보물찾기(스탬프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원도심 일원 상가에서 5천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운영본부에서 군산 특산 쌀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 확인과 신청은군산문화재야행공식 홈페이지(http://culture-nightgunsan.kr)에서 할 수 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군산문화재야행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야간에도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근대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다양한 문화재를 경험하며 여름밤, 지친 심신과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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