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금인상' 총력결의대회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익공노) 한창훈 위원장은 공직생활이 가능한 '임금인상'을 촉구했다.
익공노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일대에서 벌인 '2024 임금인상 총력결의대회'에 익공노 조합원 120여 명과 함께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달 20일 한창훈 익공노 위원장은 '임금' 퍼포먼스로 1,700 공무원들의 '임금인상'의 염원을 담았다.
'임금님 복장'으로 익산시청 사무실을 돌며 '7월 8일 임금인상 총력결의' 참가 촉구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120여 명의 목표 인원을 채웠다.
한 위원장은 "'안정'이란 '허울'의 민낮이 드러나 낮은 처우를 버티지 못하고 매년 청년 공무원 1만 명 이상이 공직을 떠나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을 꿈꿀 수 있고 생활을 위협받지 않을 권리를 인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공무원 노동자의 임금은 오르기는커녕 수년째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9급, 8급 등 하위직 공무원들의 월급명세서를 보기가 민망할 정도라면서 반드시 임금인상은 물론 급식비 등 수당의 현실적인 인상"을 요구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을 비롯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공무원 임금 37만7천 원 정액 인상하라!, 170만 원 받아 청혼하기 힘들고, 190만 원 받아 아이 낳기 힘들다!” 등 임금인상 쟁취 구호를 외쳤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노총 석현정 위원장과 전공노 전호일 위원장의 대회사,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연대사 등 투쟁 발언이 이어졌으며, 투쟁결의문 낭독 및 “공무원 노동자의 노래”를 제창하고 을지로에서 남대문을 지나 서울역까지 행진 후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