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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조직 확대

  • 유희준 기자
  • 입력 2023.07.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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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례발굴 단계에서 입법화 추진과 특별자치도 정착 단계로 -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조직 확대

- 특례발굴 단계에서 입법화 추진과 특별자치도 정착 단계로 -

 

전북도는 7일 브리핑을 통해 특별자치도추진단(이하 추진단)1312팀 단위의 조직으로 확대했다고 밝히며,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28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즉시 과 단위 TF(3개 팀)를 가동한 전북도는 지난 6개월 동안 적은 규모의 인원으로 종합발전 계획 수립, ‘생명경제비전 설정 등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를 밤낮 없이 수행해왔다.

 

도는 14개 시·, 의회, 교육청과 합심해 655건의 특례를 발굴하고, 232개 조문의 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한 상태다. 또 지난 6월 국무조정실에 제출함으로써 공식적인 부처 의견 조회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가 이달 131차 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가 특별자치도추진단을 국 단위로 승격하며 법안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30일 자로 개편된 조직 구성에 따르면 특별자치도추진단은 총괄지원과, 특례정책과, 자치 제도과 등 3개 과로 구성돼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체계적인 입법 대응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총괄지원과는 전북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과 입법 활동을 총괄하면서 특별법 전부개정을 위해 부처 설득 방향과 전략을 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특례정책과는 제도개선 과제 및 자치분권 과제 발굴을 총괄하면서 232개 조문의 탄탄한 논리를 보강해 줌으로써 부처의 수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책임진다.

 

자치제도과는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변경에 따른 2,000여 건의 자치법규 정비와 18종의 행정업무 시스템 변경을 주관한다. 특히, 도 조례 위임사항에 대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반기부터 제·개정을 신속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그동안 소규모 팀 구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특별자치도추진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여건이 마련됐다,”, “추진단은 국 단위에 걸맞은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달라.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힘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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